회고에 대해서
게임에서 계속 똑같은 전략에 당하면, '넌 왜 이렇게 학습능력이 없냐' 라는 소리를 듣는다. 회사에서도 계속 같은 실수를 하면 마찬가지일 것이다. 회고를 작성하는 것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물론 회고를 작성하고 내 실수에 대해 인지했다고 해서 또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고 다짐을 통해 바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일은 내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는 일을 도와줄 것이다.
운영 환경에서의 코드
운영환경에서의 코드는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할 관리대상이며,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계속 변화한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어떻게 해야 가장 효과적으로 작성할 수 있을지 한줄한줄 고민해야 한다.
프로그램만 엔지니어링 하는 것이 아니다.
종립님 인터뷰에서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관점을 얻었다.
"기분이 상하더라도 좋은 코드가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그냥 개발자가 아니라 문화를 만들어가야 되고 조직 자체를 엔지니어링을 해야 되거든요." - 본문 중
라이브러리를 왜 쓰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기
예전에 리액트 강의를 들으며 StyledComponent
를 사용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굳이 필요했나 싶다. 라이브러리 하나를 사용하더라도 꼭 필요한지 다른 선택지는 무엇이 있는지 조금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더 편리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중첩 테스트에 관한 글 써보기
종립님 글을 보며 코드숨에서 배웠던 것 중에 정리되지 않았던 것들을 정리해보자.
주석
주석에는 필요한 말만 넣도록 하자. 때때로 장황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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