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주간 회고

    5월 4주차 주간회고

    5월 4주차 주간회고

    이직 회고: 먼저 접근하기 이전의 나는 당연히 회사에 지원할 때는 내가 을이며, 정상적인 루트를 통해서만 입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 트렌드는 가벼운 콜드메일로 커피챗을 요청하는 방식이 많다. 다음 이직 때는 무작정 채용공고가 나온 회사에 지원하지 말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회사에 내 가치를 올릴 수 있는 회사에 콜드메일을 보내서 일해볼 계획이다. 학습 회고: 여유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만큼 성경에는 물고기가 너무나 많이 잡혔지만, 그물이 약해서 결국 1마리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하는 베드로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는 이제 막 학습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 같다. 내 용량을 계속 생각하며 내가 어느정도의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지 늘 생각하자. 스터디를 ..

    5월 4주차 주간회고 - 기술 회고

    5월 4주차 주간회고 - 기술 회고

    메이븐 배포에 대한 이해 부족이 있었다 Maven 이 제공하는 라이프사이클 중 어떤 것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배포한 앱이 잘 동작하지 않았을 때, 내가 잘못된 라이프사이클을 수행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헤맸던 곳 처음에 메이븐에서 deploy 라이프사이클이 제대로 돌지 않아 이 문제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배포를 위해서 deploy 라이프사이클까지 돌릴 필요가 전혀 없었다. 그냥 pakcage 로 돌려서 나온 xxx.jar 파일을 바로 실행해도 무관했다. 이 링크 에서 도움을 얻게 되었다. deploy 는 메이븐 리포지토리에 배포할 때에 돌려야 하는 라이프사이클이라고 한다. 실제 문제 deploy 라이프사이클이 안 돌아가는 것은 웹서비스 배포와 무관했다. package 라..

    5월 3주차 주간회고

    열정을 잃어버렸었다 어떤 일이 있었는가? 개인적으로 번아웃과 같은 말을 싫어한다. 때때로 그런 건 노력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한 핑계만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주에는 거의 노력을 하지 않았다. 나는 비싼 돈을 내고 강의를 결제해놓고도 듣지 않았던 사람일 뿐이다.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 자책하며 우울한 감정도 느끼고, 공허한 감정도 느꼈다.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나는 왜 인생을 사는지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내가 공부를 하는 목적은 대체 불가능한 인력이 되어 그에 맞는 합당한 보상을 받고 경제적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함이 가장 크다고 생각했다. 자아실현과 경제적 고통에서의 해방을 한꺼번에 이루고 싶다. 무엇을 배웠고 앞으론 어떻게 할..

    5월 2주차 주간회고

    5월 2주차 주간회고

    너무 많은 일에 치였다. 말 그대로 너무 많은 일에 치였다. 사이트 운영에는 정말 많은 노력이 소요된다. 어떤 일이 있었는가? (Fact) SNS 로그인에 관련된 문제가 있었다. SNS 로그인 정책과 휴면 정책이 변경되면서, 기존에 있던 회원에 대한 고려가 부족해 문제가 생겼다. 휴면의 경우는 로그인을 하지 않은지 1년이 지나야 일어나는 일이며, 휴면 회원은 다시 휴면을 해제하러 오는 일이 잦지 않으므로 이러한 장애는 수면위로 떠오르기 정말 힘든 장애다. 이제서야 발견되어 내가 고쳤다. 다행히, 전임자가 여전히 회사에 다니는 도중이라 여러가지 궁금한점을 물어보고 조치가 가능했다. SNS 로그인 기능은 https 에서만 테스트가 가능하고, 기존 히스토리를 몰라 재연데이터를 만드는데 어려움을 느껴 많이 애를..

    5월 1주차 주간회고

    메모 서비스 장애 어떤 일이 있었는가? (Fact) 메모 서비스를 이용하던 고객에게 메모 데이터가 날아갔다는 문의가 접수되었다. 처음에 복구가 가능할 줄 알고 30분 내에 복구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복구하지 못했다. 알고보니 로그가 전혀 쌓이지 않아서 복구가 아예 불가능했다. 어떤 감정을 느꼈는가? (Feeling) 고객이 장애가 터졌다고 한 순간 나는 이미 자신감이 없었다. 이전에 개발기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꼼꼼히 개발해두지 못했고 테스트 코드라는 것 자체도 잘 모르던 때라 나는 개발 자체에 별로 자신감이 없었다. 내가 아는 버그나 에러도 상당히 많아서 더 그런 감정이 들었다. 개발자 대신 전화로 대응을 해주시는 CS 업무자에게 굉장히 미안함을 느꼈다. 처음에 복구가 가능할 줄 알고 복구가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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